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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5/29 (5)
Hey Hayes

토리노에서 공부하는 친구 덕에 알게 된 Po강가에 위치한 스터디 존인 Murazzi Student Zone은 토리노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친구가 수업을 들어야 하고 난 잠깐 일을 해야 해서 이 곳에 같이 오후 시간을 보냈다. 보통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한다고 하는데 구글맵에는 10시 반부터 18시까지라고 나와있다. 와이파이는 따로 인증을 받아 학생들만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외부인들도 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내부의 분위기는 젊은 대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힙한 느낌이다. 힙이라는 것을 정확히 정의할 순 없지만 이 느낌이 힙이라면 힙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유일한 단점은 붐벼도 너무 붐빈다. 혼자 간다면 다른 사람과 같이 앉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야할 정..

토리노에는 Po강이 흐르고 강가에 Parco del Valentino (발렌티노 공원) 이라는 공원이 있다. 규모가 크기도 하고 전망도 좋아서 토리노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원이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조각상, 식물원, 중세거리 등등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식물원은 개장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확인하고 가야한다.발렌티노 공원 1800-1900년대에 조성된 풍경식 정원이다. 이 시기에는 낭만주의 정원이 유행했는데 자연적 풍경이나 자연을 흉내 낸 구조물들을 주로 사용했다. 그래서 발렌티노 공원도 기하학적으로 나뉘는 공간이 아니라 언덕과 함께 자연스러운 지형을 갖도록 설계되었고 의자나 경계석, 난간 등의 소재나 모양도 자연을 흉내 낸 모습을 볼 수 있다.조경이라는 전공을 가졌..

Fontana dei Dodici Mesi (12개월의 분수)는 Po강의 수변공간에 위치한 공원인 Parco del Valentino (발렌티노 공원) 남쪽 끝에 위치한 분수이다.카를로 체피(Carlo Ceppi) 에 의해 설계로 늘 세련된 장식의 인상을 주는 로코코와 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아르 누보(리버티)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내 눈에도 당연히 아름다운 조각상이였지만 어떤 양식을 가졌는지 분간하기엔 내 지적 교양이 턱없이 부족한가보다. 아무튼 12개의 여성 조각상으로 이루어져있다. 분수를 둘러싼 이 조각상들은 각각의 12개월을 상징하며, 계절의 특성을 표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월은 추위를 피하려는 모습, 6월은 여름의 따뜻함을 즐기는 모습으로 묘사된다고 gpt는 알려줬는데 실제..

1화는 라바짜 박물관의 주요 전시 구역들에 관한 내용이였다.2025.05.29 - [# Landscape/International] - 이탈리아 토리노 | Lavazza의 도시 토리노, 라바짜 (Lavazza) 박물관 - 1편 이탈리아 토리노 | Lavazza의 도시 토리노, 라바짜 (Lavazza) 박물관 - 1편이탈리아 커피 브랜드의 양대산맥은 바로 일리와 라바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라바짜는 토리노에사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그래서 토리노 시내 토리노 시내에서 살짯 벗어난 곳에 라바짜 박물lavandula.tistory.com 라바짜는 커피 뿐만 아니라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 식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그 중 몇몇 예시들도 'Lavazza Vision'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하고 있다. 몇몇 재미..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의 양대산맥은 바로 일리와 라바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라바짜는 토리노에사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그래서 토리노 시내 토리노 시내에서 살짯 벗어난 곳에 라바짜 박물관이 있다. 성인 12유로이고 학생은 10유로이다. 박물관 동선 마지막에 라바짜 커피의 종류 중 하나를 택해서 마실 수 있는데 그 가격도 이 티켓 가격에 포함된다. 가이드 투어도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이탈리아어로만 제공한다. 우리는 Porta Nouva (북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이다. 이탈리아에서는 4시 정도에 간식을 먹고 저녁을 7시 이후에 먹는다고 한다. 실제로 레스토랑들이 다 저녁 7시 이후에 연다. 체감상 8-9시 즈음이 가장 붐볐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