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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Wolfsburg (2)
Hey Hayes
그 유명한 폭스바겐의 도시라고 불리는 독일의 Wolfsburg(볼프스부르크)엔 Autostadt (아우토슈타트)라는 자동차공원이 있다. (이 Autostadt에 대해선 이 전에 자세히 포스팅했다.) 그 공원에서 흥미로운 회전터널을 보았다. 바로 향기나는 회전터널이다. 이 거대한 원통형의 터널은 물길을 가로지른다. 이 원통은 아주 천천히 회전한다. 이 터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식물들로 만들어진 것임을 볼 수 있다. 작은 화분안에 담긴 식물들이 빽빽하게 원통을 채우고 있는데 원통에 회전에 맞게 천천히 화분도 함께 회전해서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 이 터널의 백미는 바로 향기를 가진 식물들이 움직이며 향기를 극대화시킨다는 것이다. 천천히 쉬지 않고 돌아가며 연신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식물의 종류로 오로지 라..
Wolfsburg(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의 주요 공장이 있는 독일의 도시이다. 실제로 Wolfsburg의 거리에서 폭스바겐 차들의 비중이 매우 매우 높은 것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으며 실제로 기차를 타고 Wolfsburg에 오고가는 길에 폭스바겐 새 차들을 화물기차에 잔뜩 실려가는 장면을 여러번 보았다. 이 자동차공원은 폭스바겐의 박물관이자 공원으로 폭스바겐 공장과 매우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코스의 시승장부터 각종 자동차 전시관들과 공원이 같이 조성된 만큼 규모도 꽤 크다. 이 곳의 정식 명칭은 Autostadt 인데 Auto는 자동차 그리고 Stadt는 도시를 뜻한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알고 있는 아우토반(Autobahn)도 이 자동차라는 뜻의 Auto와 bahn(길, 도로, 통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