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로로동도롱
- nassella tenuissima
- 올덴부르크
- angelshaar
- 오스트리아
- cornus kousa 'satomi'
- federgras
- Wolfsburg
- 프랑스
- 비엔나
- Germany
- 독일
- 이탈리아
- café merlin
- 코펜하겐
- 펄소리
- 바로크
- 덴마크
- 바로크식정원
- 고고학
- deutschland
- 이집트
- 프랑스식정원
- 고대이집트
- 로도롱드롱
- copenhagen
- 털수염풀
- Denmark
- wisteria floribunda
- 서프라이즈북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10/10 (1)
Hey Hayes
[우당탕탕 독일 박사과정 준비 2] 독일 석사논문 최종 발표
대망의 석사과정 마지막 발표를 마쳤다.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진짜 끝났다니. 우리 과의 경우에는 논문 제출을 먼저 하고 한 한달정도 전후로 발표를 하게 된다. 다 쓴 논문을 피곤하디 피곤한 얼굴로 usb에 담아 인쇄소 겸 카페에 가서 인쇄를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 같다. 한 일주일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갔는데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나에게 벌써 다 되었다며 내 최종 논문을 건네주었다. 그때는 사실 후련함보다는 실수한 것은 없나 걱정되는 마음이 조금 더 컸다. 그리고 학교에 제출하러 갔을 때 총 세 부를 건네주었더니 직원분이 도장을 쾅쾅쾅 찍고 수고했다며 이제 너의 시간을 즐기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나오는데 드디어 후련함이 느껴졌다. 마지막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은 그렇게 힘들고 긴장되지는 않았..
# 독일 헤이즈/성장
2024. 10. 10. 03:40